청양소방서, '다수사상자 대응 합동 도상 훈련 평가' 실시

박대항 기자 2022. 8.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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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서장 강기원)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청양소방서 구급대원 및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대응 합동 도상 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11월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를 대비하고 임시의료소와 현장응급의료소간 체계적인 대응 및 응급의료자원활동 등 통합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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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트리아지 119 구급 도상 훈련 키트 활용
청양소방서(서장 강기원)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청양소방서 구급대원 및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대응 합동 도상 훈련 평가를 실시했다.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청양]청양소방서(서장 강기원)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청양소방서 구급대원 및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대응 합동 도상 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11월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를 대비하고 임시의료소와 현장응급의료소간 체계적인 대응 및 응급의료자원활동 등 통합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119구급대응 표준매뉴얼 등 이론교육과 함께 가상 재난 상황을 부여한 후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에게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부착, 구급대원들이 소지한 단말 인식 정보를 통해 관제 센터가 데이터를 수집해 환자 상태와 병원 상황에 맞는 분류를 실시할 수 있으며 또한 환자 병원 이송 추적이나 월별, 성별, 병원별 통계 등도 즉시 수집하고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인 E-트리아지 119 구급 도상 훈련 키트를 활용한 실습 평가가 이루어졌다.

나기현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청양소방서 구급팀과 청양군보건소가 관내 재난 발생 시 환자의 정보 파악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어 체계적인 응급의료소 운영과 구급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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