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약점 보강 속 1호 도움..코리안리거 시즌 1호 골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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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유럽축구리그가 초반부를 지나고 있다.
오프시즌동안 약점을 보강하고 강점을 더 강화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온 선수들의 변화를 확인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프리시즌에 적극적 수비가담과 헌신적인 몸싸움 등으로 개선된 수비력을 보여줬고, 간결한 움직임으로 스피드 약점도 보강되자 올시즌은 아기레 감독이 이강인 출장시간을 대폭 늘렸다.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하는 코리안리거들의 마수걸이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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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유럽축구리그가 초반부를 지나고 있다. 오프시즌동안 약점을 보강하고 강점을 더 강화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온 선수들의 변화를 확인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유럽에서 활약중인 코리안리거들도 각자 팀에서 활약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반면, 코리안리거 맏형 손흥민(30·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개막 이후 3경기째 침묵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오프시즌동안 이어갔던 강도 높은 체력훈련 여파로 토트넘 선수단 전체가 시즌 초반 무거운 몸놀림을 보여주는 가운데 폭발적 스피드를 주무기로 하는 손흥민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도, 손흥민은 후반 19분 팀의 1-0 승리를 만드는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기점 역할을 했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문전 앞 이반 페리시치가 머리로 방향을 돌려 케인에게 보냈고, 케인은 이를 헤더로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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