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 필로폰 투약" 주장에.. 경찰, 내사 착수
백준무 2022. 8. 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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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28)씨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전날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29)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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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28)씨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입건 전 조사는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어 수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전날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29)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서씨는 남씨와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남태현 필로폰 함”, “제 회사 캐비넷에 주사기 (있다)” 등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게시물이 논란이 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서울 강남경찰서와 용산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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