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주장 요리스와 또 경기 중 말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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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주장 위고 요리스가 또 다시 경기 중 언쟁을 벌였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각) "손흥민과 요리스가 말다툼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경기 도중 손흥민과 요리스가 언쟁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폿볼런던은 "토트넘과 울버햄튼 전에서 (손흥민과 요리스가) 거의 2라운드를 벌였다. 요리스가 손흥민에게 화를 냈고, 그것이 잠시 동안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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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주장 위고 요리스가 또 다시 경기 중 언쟁을 벌였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각) "손흥민과 요리스가 말다툼을 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과 요리스는 모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약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요리스는 경기 종료 때까지 골문을 지키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그런데 경기 도중 손흥민과 요리스가 언쟁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선수는 지난 2020년 에버튼전에서도 언쟁을 벌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폿볼런던은 "토트넘과 울버햄튼 전에서 (손흥민과 요리스가) 거의 2라운드를 벌였다. 요리스가 손흥민에게 화를 냈고, 그것이 잠시 동안 이어졌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충돌은 지난 번과는 달리 가벼운 것이었다. 두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서로 인사를 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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