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김준수 열애 오보 주장에도 묵묵히 '팬사랑♥'

이호영 2022. 8. 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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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여전한 팬사랑을 보여줬다.

20일 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블리너스 사랑해 내가 많이"라고 적으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준수와 케이가 현재 사내연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케이가 예정된 팬미팅을 그대로 진행해 자신을 응원하고 믿어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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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여전한 팬사랑을 보여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블리너스 사랑해 내가 많이"라고 적으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팬미팅 ‘프롬.케이’(from.Kei)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 것.

앞서 한 매체는 “김준수와 케이가 현재 사내연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단칼에 부인했다.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일 뿐이라는 것.

김준수 역시 직접 입을 열어 "지금껏 연예인으로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케이와의 열애설 보도가) 오늘로써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며 불쾌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케이가 예정된 팬미팅을 그대로 진행해 자신을 응원하고 믿어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한편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케이는 2017년 '서른 즈음에' 옥희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이어 2021년 뮤지컬 '태양의 노래' 서해나 역으로 무대에 섰다. 김준수와의 나이 차이는 여덟 살이다.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 팀에서 탈퇴한 후 2010년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도리안 그레이' '엘리자벳' '데스노트' 등을 통해 주연으로 활약해 왔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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