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유소년] '잡으면 한 골' 삼성 김유찬, "KBL 대회 우승은 처음이라 더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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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우승인데 KBL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더 기쁘다."
KBL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김유찬은 "4번째 우승인데 KBL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더 기쁘다. KBL 대회는 다른 대회보다 수준도 높고 규모도 크다. 그래서 이번 대회 우승이 더욱 남다르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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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U11은 21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KCC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 서울 SK U11와의 U11 결승에서 37-22로 승리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삼성은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무난히 결승에 올랐고, 라이벌 SK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한 끝에 U12 정상을 차지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어나더 레벨’ 득점력을 과시한 김유찬(167cm, F,C)이 있었다. 그는 25점 10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김유찬은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한 김유찬. KBL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김유찬은 “4번째 우승인데 KBL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더 기쁘다. KBL 대회는 다른 대회보다 수준도 높고 규모도 크다. 그래서 이번 대회 우승이 더욱 남다르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유찬의 득점력은 그야말로 어나더레벨이었다. 기본기가 탄탄한 그는 유로스텝 레이업, 플로터, 그리고 3점슛까지 농구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을 자랑이라도 하듯 펼치며 삼성 U12의 우승을 이끌었다.
NBA 경기 시청이 취미인 김유찬은 카이리 어빙, 스테픈 커리 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김유찬은 “NBA 브루클린 네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를 평소에 많이 본다. 특히 (카이리) 어빙과 (스테픈)커리를 좋아한다. 두 선수처럼 멋지고 화려한 농구를 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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