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기술 협력.."LINK 프로젝트 가동"

서재근 2022. 8. 21. 1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케미칼이 지난 5월 발표한 '2030 비전-탄소감축성장'을 위한 원천 기술확보와 조기 사업화를 위해 'LINK(LOTTE Innovation Network)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은 "탄소감축성장이라는 미래 변화에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라며 "롯데케미칼의 사업역량과 미래 투자 안정성이 한국화학연구원의 연구기술개발과 결합한다면 탄소중립성장 달성을 위한 미래 기반 조성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교현 부회장 "이해 관계자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통한 혁신 기술개발 필수"

롯데케미칼은 지난 19일 한국화학연구원과 탄소중립, 자원선순환, 수소에너지 분야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롯데케미칼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롯데케미칼이 지난 5월 발표한 '2030 비전-탄소감축성장'을 위한 원천 기술확보와 조기 사업화를 위해 'LINK(LOTTE Innovation Network)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LINK 프로젝트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전문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 활동을 통해 당사 사업에 필요한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비인접 산업간 협력을 통해 기술의 확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으로 조직된 프로젝트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한국화학연구원과 △탄소중립 △자원선순환 △수소에너지 분야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탄소중립 분야 신 공정 및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공동연구, 수소에너지 관련 촉매·공정 원천기술 이전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올해부터 3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해 주요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은 "탄소감축성장이라는 미래 변화에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라며 "롯데케미칼의 사업역량과 미래 투자 안정성이 한국화학연구원의 연구기술개발과 결합한다면 탄소중립성장 달성을 위한 미래 기반 조성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LINK 프로젝트는 지난 1월에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탄소중립연구센터'를 설립해 탄소중립사회 실현 및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위한 5건의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며, 차세대 배터리용 핵심소재로 주목받는 리튬메탈 음극재 및 고체 전해질 개발 스타트업 소일렉트와 고체전해질 및 코팅분리막 기술을 개발 중이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