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진선규, 초코송이 머리 비하인드 "옛날스러움 묻어있었으면 했다"

박정민 2022. 8. 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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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공조2' 스타일링 비하인드를 밝혔다.

8월 21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주역 현빈, 임윤아, 진선규, 유해진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공조2' 예고편에서는 장명준(진선규 분)이 FBI에게 잡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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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진선규가 '공조2' 스타일링 비하인드를 밝혔다.

8월 21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주역 현빈, 임윤아, 진선규, 유해진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공조2' 예고편에서는 장명준(진선규 분)이 FBI에게 잡히는 모습이 담겼다. 진선규는 "무리가 있었지만 혼자 도망가다 잡혔다"고 웃었고 유해진은 "절대 빌런 맞아?"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독특한 초코송이 머리스타일에 대해선 "캐릭터 만들기 시작할 때 시안들이 세련됐었다. 머리도 넘기고, 화장도 넘기고, 백발로 염색하고. 제가 느꼈을 땐 옛날스러움이 묻어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가려지면 어떨까 해서 저렇게 한 거다"고 설명하며 "저는 되게 마음에 든다"고 웃었다.

한편 9월 7일 개봉하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MBC '출발! 비디오여행'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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