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등 주요기업 중국 매출 비중 하락..봉쇄 여파

보도국 2022. 8. 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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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국이 주요 도시를 봉쇄하면서 기업들의 중국 매출 비중이 줄고 있습니다.

상장사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상반기 매출 중 중국 비중은 26.4%로 전년 대비 3%포인트, SK하이닉스는 30.9%로 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현대차의 중국 판매량도 50% 급감한 9만4,000여대로, 시장 점유율이 1%로 떨어졌고 기아의 점유율도 1년 새 0.2%포인트 하락한 0.5%였습니다.

기업들은 미국 등지에서 매출을 늘려 중국 매출 부진을 만회했지만, 중국 경제가 여전히 봉쇄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하반기 중국 매출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중국 #도시봉쇄 #매출하락 #삼성전자 #하반기_매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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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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