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시어머니랑 핫플까지?..어디 갔길래 "당황스럽네"

2022. 8. 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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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엄태웅(48) 아내 발레무용가 윤혜진(42)이 시어머니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윤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어머님이랑 종로 핫플ㅋㅋ MZ들밖에 없어서 당황스럽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딸 지온 양까지 가족들이 모여 식사 중인 모습이다.

인기 식당에서 즐긴 고급스러운 요리들이 눈길을 끈다. 윤혜진과 시어머니의 고부갈등 없는 화목한 모습이 훈훈하다. 이어 윤혜진 가족은 '76' 숫자 초와 함께 케이크로 축하 노래도 불렀다. 시어머니의 생신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윤혜진이다.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했다. 같은 해 딸 엄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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