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중학생 딸 민서, 남자친구 없어..생기면 남다를 듯"(라디오쇼)

이해정 2022. 8. 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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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중학생 딸 민서의 근황을 전했다.

8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아들이 여자친구 선물을 산다고 해서 같이 사러 간다. 대신 설렌다"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그럼 저는 딸 가진 아빠니까 딸이 무슨 선물을 받아올지 설레하면 되는 거냐"고 물으며 "그러나 중요한 건 남자친구가 없다. 남친, 여친 생겼다 하면 부모 입장에서 남다를 것 같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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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중학생 딸 민서의 근황을 전했다.

8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아들이 여자친구 선물을 산다고 해서 같이 사러 간다. 대신 설렌다"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그럼 저는 딸 가진 아빠니까 딸이 무슨 선물을 받아올지 설레하면 되는 거냐"고 물으며 "그러나 중요한 건 남자친구가 없다. 남친, 여친 생겼다 하면 부모 입장에서 남다를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박명수는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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