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 세트장 부쉈다

우빈 2022. 8. 21.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세트를 부수고 새 길을 개척했다.

남의 지역을 지나갈 때마다 통행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화장실 가려면 돈 내고 가야 해?", "요강 준비해주세요"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반면 유재석은 통행료를 아끼기 위한 꼼수 능력을 발휘했는데 "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라며 세트를 부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시작해 남의 구역을 밟지 않고 이동하는 짠내 '유 스파이더맨'로 변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유재석이 세트를 부수고 새 길을 개척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돈에 울고 웃는 멤버들의 짠 내 나는 면모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미션의 결과와 본인의 투자 능력에 따라 자신의 영역이 정해지고 그 영역 안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부동산 레이스’를 진행했다. 남의 지역을 지나갈 때마다 통행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화장실 가려면 돈 내고 가야 해?”, “요강 준비해주세요”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반면 유재석은 통행료를 아끼기 위한 꼼수 능력을 발휘했는데 “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라며 세트를 부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시작해 남의 구역을 밟지 않고 이동하는 짠내 ‘유 스파이더맨’로 변신했다.

이에 멤버들은 “세트를 부수는 건 예능 최초다”, “예능계의 엄홍길 대장님”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부서진 세트 구역의 주인인 전소민은 세트 보수 작업을 하고 유재석을 힘으로 밀어붙이는 등 각종 방해 공작을 펼치며 통행료 사수 작전에 돌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