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세이브더칠드런, 부산·대구·경남 아동시설에 헬로tv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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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케이블TV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내 아동돌봄 복지시설에 헬로tv와 'U+아이들나라'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채우고, 정보·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부산·대구·경남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아동돌봄 복지시설에 아이들나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헬로tv 설치 및 이용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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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케이블TV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내 아동돌봄 복지시설에 헬로tv와 'U+아이들나라'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채우고, 정보·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헬로tv 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LG헬로비전은 부산·대구·경남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아동돌봄 복지시설에 아이들나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헬로tv 설치 및 이용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일부 복지시설에는 TV도 지원한다.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헬로tv 아이들나라 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책 읽어주는 TV'를 비롯해 '영어유치원', '누리교실', '디즈니채널'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나라는 연령별 학습이 가능하고, 프로필 입력 시 아동이 좋아하는 관심사를 추천해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다.
양측은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자기 체험, 텃밭 활동 등 문화체험을 추진하고, 올바른 미디어 정보 습득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코로나19로 학습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케이블TV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 LG헬로비전 전무(CRO)는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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