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세이브더칠드런, 부산·대구·경남 아동시설에 헬로tv 지원

정예린 2022. 8. 21.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헬로비전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케이블TV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내 아동돌봄 복지시설에 헬로tv와 'U+아이들나라'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채우고, 정보·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부산·대구·경남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아동돌봄 복지시설에 아이들나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헬로tv 설치 및 이용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용 LG헬로비전 전무(왼쪽)와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LG헬로비전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케이블TV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내 아동돌봄 복지시설에 헬로tv와 'U+아이들나라'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채우고, 정보·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헬로tv 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LG헬로비전은 부산·대구·경남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아동돌봄 복지시설에 아이들나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헬로tv 설치 및 이용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일부 복지시설에는 TV도 지원한다.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헬로tv 아이들나라 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책 읽어주는 TV'를 비롯해 '영어유치원', '누리교실', '디즈니채널'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나라는 연령별 학습이 가능하고, 프로필 입력 시 아동이 좋아하는 관심사를 추천해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다.

양측은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자기 체험, 텃밭 활동 등 문화체험을 추진하고, 올바른 미디어 정보 습득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코로나19로 학습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케이블TV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 LG헬로비전 전무(CRO)는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