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VS 전소민, 단 돈 만원 때문에 벌어진 치열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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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돈에 울고 웃는 멤버들의 짠 내 나는 면모가 공개된다.
남의 지역을 지나갈 때마다 통행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화장실 가려면 돈 내고 가야 해?", "요강 준비해주세요"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단돈 만 원 때문에 발발된 예능 남매의 짠 내 나는 땅 사수기, 그 결말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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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오늘(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돈에 울고 웃는 멤버들의 짠 내 나는 면모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미션의 결과와 본인의 투자 능력에 따라 자신의 영역이 정해지고 그 영역 안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부동산 레이스’를 진행했다. 남의 지역을 지나갈 때마다 통행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화장실 가려면 돈 내고 가야 해?”, “요강 준비해주세요”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반면 유재석은 통행료를 아끼기 위한 꼼수 능력을 발휘했는데 “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라며 세트를 부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시작해 남의 구역을 밟지 않고 이동하는 짠내 ‘유 스파이더맨’로 변신했다.
이에 멤버들은 “세트를 부수는 건 예능 최초다”, “예능계의 엄홍길 대장님”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부서진 세트 구역의 주인인 전소민은 세트 보수 작업을 하고 유재석을 힘으로 밀어붙이는 등 각종 방해 공작을 펼치며 통행료 사수 작전에 돌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단돈 만 원 때문에 발발된 예능 남매의 짠 내 나는 땅 사수기, 그 결말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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