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문 사저 경호구역 확장..내일 0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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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경호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였지만 울타리로부터 최대 300m로 확장한 겁니다.
경호처는 평산마을의 집회 시위 과정에서 안전 위해요소가 등장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경호처는 이번 조치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일(22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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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경호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였지만 울타리로부터 최대 300m로 확장한 겁니다.
경호처는 평산마을의 집회 시위 과정에서 안전 위해요소가 등장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평산마을 주민들의 고통도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호처는 이번 조치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일(22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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