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 키즈 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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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이 신학기를 맞아 키즈 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을 오는 9월4일 오후 5시에 선보인다.
콩순이, 시크릿 쥬쥬, 또봇 태양이 등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콩순이는 오르골 속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 떠나고, 이 과정에서 시크릿 쥬쥬의 도움을 받아 어린 시절의 모차르트를 만나며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는 특별한 음악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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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롯데콘서트홀이 신학기를 맞아 키즈 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을 오는 9월4일 오후 5시에 선보인다.
콩순이, 시크릿 쥬쥬, 또봇 태양이 등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지난 5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라인으로만 공연했던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이 이번엔 대면공연으로 아이들과 만난다.
콩순이는 오르골 속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 떠나고, 이 과정에서 시크릿 쥬쥬의 도움을 받아 어린 시절의 모차르트를 만나며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는 특별한 음악여행을 떠난다. 과거로 돌아간 콩순이는 모차르트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콩순이 리듬송, 시크릿 쥬쥬의 대표곡, 우주최강 또봇 V 주제가 외에도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작은별' 변주곡,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등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콩순이는 김아영, 쥬쥬는 정혜인, 씩씩한 태양은 황자람, 어린시절 모차르트는 최윤우가 연기한다. 지휘는 문진탁, 연주는 앙상블 같음이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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