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서울시와 '넥스트 패션 2022'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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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서울시와 함께 신진 브랜드 육성과 국내 패션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한 '넥스트 패션 202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국내 패션 시장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개성 있는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소개하는 '넥스트 패션 로드'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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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5개 패션 브랜드 위한 페스티벌
다양한 국내 브랜드 부스와 런웨이 콘서트 진행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서울시와 함께 신진 브랜드 육성과 국내 패션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한 ‘넥스트 패션 202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무신사와 서울시는 넥스트 패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먼저 서울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지금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이번 팝업 부스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신진 브랜드를 비롯해 현재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부스내 전시 상품은 무신사 스토어가 서비스하는 큐알(QR)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앞으로 국내 패션 시장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개성 있는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소개하는 ‘넥스트 패션 로드’도 주목할 만하다. 9월 2일부터 3일간 매일 두 차례씩 진행되는 넥스트 패션 로드는 음악과 런웨이 쇼를 결합한 콘서트 퍼포먼스로 마련됐다.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과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국내 브랜드의 런웨이에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이 더해질 예정이다.
패션과 브랜드 사업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먼저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로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브랜드 캠프’가 4일간 열린다. 마르디 메크르디, 수아레, 노이어, 세터, 골스튜디오, 백야드빌더 등 탄탄한 브랜딩을 바탕으로 성장한 국내 브랜드 디렉터가 참여해 관객을 만난다. 또 패션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트렌드와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하는 ‘토크 얼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넥스트 성수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성수동 소재의 브랜드 쇼룸과 카페, 라이프스타일숍 등 개성이 돋보이는 공간을 소개하는 지도를 제작해 관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성수 투어 지도에 소개된 일부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토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무신사와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체온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증상자의 경우 행사 관람이 제한된다.
이번 넥스트 패션 2022에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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