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비무장지대 걷기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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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내달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접경지역 비무장지대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하 평화의 길)' 테마노선 6개 코스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경희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들은 청정 자연과 전쟁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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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내달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접경지역 비무장지대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하 평화의 길)' 테마노선 6개 코스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코스는 고성 2개. 철원, 화천,양구,인제 각 1개씩이다.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걷기여행길이다.
철원군 등 접경지역 5개 군은 관광객이 비무장지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의 생태·문화·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도록 차별화된 대표 관광자원으로 '테마노선'을 구성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11월 3개군(화천, 양구, 고성) 테마노선을 한시적으로 개방해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적이 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을 조기 종료한 바 있다.
올해는 철원과 인제를 포함하여 5개 지역 모두 개방한다.
걷기여행 출발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차례이며, 1회 방문인원은 20명씩(단 양구는
강원도 테마노선 6개 코스 모두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군부대 등과 함께 이동하며, 코스별로 역사, 생태 등 관광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2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평화의 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모든 노선은 무단 예약 취소 방지를 위해 참가비(1인당 1만원)를 받지만, 이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경희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들은 청정 자연과 전쟁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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