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신혼여행서 남편 죽인 '허니문 킬러'?! 이승국 "국내 계곡 살인사건과 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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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섬뜩한 남편 살인 사건을 예고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허니문 킬러', '벨기에 악마 커플'이라 불리며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잔혹 실화 '벨기에판 계곡 살인 사건'이 소개된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벨기에판 계곡 살인 사건'의 전말은 22일(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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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서워질 수 있다”
‘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섬뜩한 남편 살인 사건을 예고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허니문 킬러’, ‘벨기에 악마 커플’이라 불리며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잔혹 실화 ‘벨기에판 계곡 살인 사건’이 소개된다.
이날 이상민은 “이 이야기를 듣고 나면 ‘사람’이 무서워질 수 있다”라며 시작부터 아주 섬뜩한 살인 사건임을 암시한다. 사건의 주인공은 1995년 5월, 신혼여행에서 자동차 사고로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신혼부부이다. 아내는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지만, 남편은 절벽 아래로 추락해 그대로 사망했다.
당시 출동한 구조 대원에 따르면 남편은 두개골이 완전히 깨진 상태였고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시신 상태는 충격 그 자체였다고. 이에 출연자들은 처참한 남편의 시신 상태에 경악한다. 또 이를 들은 양재웅은 “두개골에는 균열이 생기기 어려운데 사건이 가면 갈수록 묘하다. 단순 사고가 아닌 것 같다"고 의심한다.
그런가 하면 아내는 남편이 사망한 뒤 남편의 돈으로 기이한 행각을 했다고. 이를 들은 김지민은 “말도 안 돼”라며 격한 반응을 일으켜 아내의 행동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 사건은 남편 유족 측의 결정적 제보로 단순 추락 사고가 아닌 의도적 계획 살인이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스튜디오에 또 한 번 충격을 안긴다. 특히 아내가 검거 당시 다음 범행 대상자를 물색하고 있던 정황이 드러나 출연자들을 오싹하게 만들기도
이를 지켜보던 이승국은 “들으면 들을수록 최근 국내에서 일어났던 계곡 사건과 굉장히 비슷하다”라고 언급한다. 특히 사건에 주요 ‘조력자’가 있었던 사실이 공개돼 한국 계속 살인 사건과 평행이론을 이루는 벨기에 허니문 킬러의 실체를 밝힌다.
한편, 범인의 정체를 몰랐던 남편은 죽어가는 순간에도 “제발 내 아내는 해치지 마세요”라고 울부짖었던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벨기에판 계곡 살인 사건’의 전말은 22일(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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