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끼리 홀인원' 허재, 허웅VS허훈 언급에 폭주 "남의 자식 왜 팔아"

백아영 2022. 8.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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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끼리 홀인원' 허재가 김성주의 허웅-허훈 형제 언급에 당황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6회에서는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의 여섯 번째 골프 대결이 그려진다.

한편 '전설끼리 홀인원' 6회는 MBC에브리원에서 23일 화요일 밤 10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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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끼리 홀인원' 허재가 김성주의 허웅-허훈 형제 언급에 당황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6회에서는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의 여섯 번째 골프 대결이 그려진다. 전적 2승 1무 2패로 무승부인 상황. 이번 라운드의 주제는 '우린 깐부잖아'로 어느 때보다 전설들의 강력해진 팀워크를 느낄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팀워크 게임의 대명사 '이구동성 게임'이 진행된다. 축구부 주자로 출전한 안정환과 조원희. 첫 번째 문제부터 "홍명보 대 황선홍"이라는 어려운 질문으로 난감해하던 안정환은 두 사람 중 한 명을 선택한 후 어딘지 찝찝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나는 (선택하지 못한) 다른 형도 좋아한단 말이야"라며 귀여운 변명을 덧붙인다는 전언.

농구부도 이구동성 게임의 아찔한 질문에 난색을 보인다. 농구부 대표로 출전한 현주엽과 문경은에게 "허웅 대 허훈"을 선택하는 문제가 던져진다. 허재는 문제를 듣고 "남의 자식 왜 팔아"라며 급 폭주를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MC 김성주는 "그럼 (이구동성 게임에) 나오시지 그러셨냐"라고 받아치자, 허재는 "뭐라고 대답하냐. 모른다고 하지"라며 자식들에 대한 공평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현주엽과 문경은이 누구를 선택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촬영이 끝난 뒤 한자리에 모인 전설들은 함께 시원한 맥주를 즐긴다. 승리욕 넘치던 모습과 달리 서로를 향한 덕담으로 함께 하는 전설들의 훈훈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 또한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전설들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이구동성 게임의 결과는 '전설끼리 홀인원'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설끼리 홀인원' 6회는 MBC에브리원에서 23일 화요일 밤 10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다음 날인 24일 수요일 밤 9시 MB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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