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은 'K-조각' 천국..'.한강조각프로젝트' 1100점 한자리

박현주 미술전문 2022. 8. 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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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뚝섬 한강공원'이 지붕없는 갤러리로 변신했다.

K-조각을 세계에 선보이는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전이 20일 화창한 날씨속 성황리에 개막했다.

국내 조각가 302명이 참여해 야외와 실내에서 1100여 점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규모 조각전이다.

크라운해태제과, 서울시와 함께 9월21일까지 33일간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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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조각가 302명 참여...야외와 실내 전시 동시 개최
홍콩바젤 아트페어 센트럴 같은 대형텐트 설치해 실내전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 =서울 '뚝섬 한강공원'이 지붕없는 갤러리로 변신했다. K-조각을 세계에 선보이는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전이 20일 화창한 날씨속 성황리에 개막했다. 국내 조각가 302명이 참여해 야외와 실내에서 1100여 점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규모 조각전이다. 야외 조각전과 함께 참여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도 마련됐다. 뚝섬공원 음악분수광장에 홍콩바젤 아트페어의 센트럴 같은 대형텐트(50m×25m)를 설치해 준비한 특설 실내전시다. 크라운해태제과, 서울시와 함께 9월21일까지 33일간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2022.8.21.hyun@newsis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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