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일본에 포스트코로나 '특화 마케팅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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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은 일본의 파트너사 비트랜드와 협력해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적용한 특화 마케팅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편, 원투씨엠은 스마트폰이 찍는 도장이라는 콘셉트의 스마트 스탬프를 기반으로 총 24개국에 90여개 파트너사들과 협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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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은 일본의 파트너사 비트랜드와 협력해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적용한 특화 마케팅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브랜드 아카카라는 육류 전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매운 단계 0~15단계까지 주문하면 스마트 스탬프를 부여해 적립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마케팅 요소를 도입해 고객 유입과 로열티를 증진하는 방식으로 적용됐다.
원투씨엠은 매운맛 마스터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SNS로 전파하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원투씨엠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유연하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원투씨엠 스마트 스탬프의 특성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원투씨엠의 파트너사인 비트랜드사는 POS 시스템과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 등을 일본 매장과 브랜드에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원투씨엠과 제휴를 통해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시다 비트랜드 본부장은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승인율을 유지할 수 있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며 "원투씨엠과 협력해 기존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으며, 다양한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성원 원투씨엠 부시장은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는 글로벌 시장에서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시스템의 기술적 차이를 극명하게 대변해 준다"고 말했다.
한편, 원투씨엠은 스마트폰이 찍는 도장이라는 콘셉트의 스마트 스탬프를 기반으로 총 24개국에 90여개 파트너사들과 협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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