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폭우피해 인삼농가 대상 '긴급수매'

지영호 기자 2022. 8. 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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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2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구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KGC인삼공사 직원들은 경기 여주지역의 폭우 피해 농가에 파견 나가 해가림 구조물 제거 등 복구를 지원했으며 폭우 피해를 입은 전 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정관장 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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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인삼농가 피해(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뉴스1

KGC인삼공사는 2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구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긴급구매 대상은 최대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로 인삼 해가림시설이 손상되고 인삼밭 침수 피해를 입은 원주, 철원 등의 강원 지역과 김포, 여주 등 경기 지역이다.

폭우로 인삼밭 시설이 붕괴되거나 침수가 되면 인삼의 상품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조기 수확을 해야 인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인삼을 수확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6일까지 상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데 이어 검사를 통과한 인삼밭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6년근 인삼 수확 및 구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KGC인삼공사 직원들은 경기 여주지역의 폭우 피해 농가에 파견 나가 해가림 구조물 제거 등 복구를 지원했으며 폭우 피해를 입은 전 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정관장 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수도권 침수 피해 정관장 매장에 무상으로 피해 제품을 교환해 주고 제조공장이 있는 충남 부여지역의 피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관장 펀드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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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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