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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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왜 패권적인 제국의 길을 선택하고, 전 세계와 반목하며 마찰을 거듭하는지를 입체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15년 가까이 중국의 산업 현장에서 이 나라를 관찰했던 저자는 그 나라의 산업 굴기, 첨단산업과 반도체 기술, 미국과의 패권 경쟁과 대만 문제, 중국 내부에 잠복한 농촌, 인구, 부채, 정치 리스크 등 당면 현안들을 정리했다.
저자는 달과 다누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러모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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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철 북 칼럼니스트)
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
중국이 왜 패권적인 제국의 길을 선택하고, 전 세계와 반목하며 마찰을 거듭하는지를 입체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15년 가까이 중국의 산업 현장에서 이 나라를 관찰했던 저자는 그 나라의 산업 굴기, 첨단산업과 반도체 기술, 미국과의 패권 경쟁과 대만 문제, 중국 내부에 잠복한 농촌, 인구, 부채, 정치 리스크 등 당면 현안들을 정리했다.
한청훤 지음 / 사이드웨이 펴냄 / 304쪽 / 1만7000원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달은 역사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인류의 삶 곳곳에 발자취를 남겼다. 사람이 달에 발자국을 남긴 것은 고작해야 50년이 조금 넘은 일이지만, 달이 지구에 발자국을 남긴 역사는 유구하다고 할 수 있겠다. 2022년 8월,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로 향했다. 저자는 달과 다누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러모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어냈다.
곽재식 지음 / 동아시아 펴냄 / 320쪽 / 1만6000원
하얼빈
안중근을 다룬 기존의 도서들이 위인의 일대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하는 데 주력한 것과 달리, 이 소설은 1909년 10월26일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순간과 그 전후의 짧은 나날에 초점을 맞추어 안중근과 이토가 각각 하얼빈으로 향하는 행로를 따라간다. 안중근의 삶에서 가장 강렬했을 며칠간의 일들을 극적으로 긴장감 있게 재구성했다.
김훈 지음 / 문학동네 펴냄 / 308쪽 /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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