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 저가 먹거리, 치킨서 피자·초밥 등 즉석 조리식품으로 확장

김현주 2022. 8. 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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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마트 '저가 치킨'이 피자·초밥 등 즉석 조리식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밥상 물가 부담 덜기에 나선다.

이마트에서도 '저가 치킨'이 등장했다.

홈플러스도 '당당치킨'의 인기를 이어 이번에는 '2000원'대의 초저가 피자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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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할인행사 통해 소비자 '밥상 물가' 부담 낮춘다
이마트 홈페이지 갈무리
 
대형 마트 '저가 치킨'이 피자·초밥 등 즉석 조리식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밥상 물가 부담 덜기에 나선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착한 e가격 주말 장보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토요일 단 하루 1등급 국내산 삼겹살을 100g당 1980원에 선보인다. 샤인머스캣(1㎏)도 신세계포인트 1만원 할인이 된 가격 1만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에서도 '저가 치킨'이 등장했다. 24일까지 '프라이드 치킨(9호)'을 1마리당 5980원에 판매한다. 종전에 판매하던 '5분 치킨'과 같은 크기의 생닭을 유사한 방법으로 조리했다. 5분 치킨에 비해 가격은 4000원 저렴하다.

프라이드 치킨은 점포당 하루 50~100마리씩 오후에 두 차례로 나눠 판매한다. 1인당 1마리씩만 살 수 있도록 했다.

5980원짜리 피자도 나왔다. 이마트는 같은 기간 매장에서 직접 만든 '소세지 피자'를 1인 1판 한정으로 5980원에 내놓는다. '스시-e베스트 모둠초밥'(18입)도 1만298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당당치킨'의 인기를 이어 이번에는 '2000원'대의 초저가 피자를 출시한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4990원에 판매하던 '홈플러스 시그니처 양송이피자'를 249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진행된다. 식비를 더욱 아끼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주말에 진행되는 특가 상품들을 눈여겨보면 좋다.

롯데마트는 저지방 숙성한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30% 할인 제공한다. '숙성한우 안심'(100g)'와 '숙성한우 등심(100g)'을 각 1만1060원, 6860원에 내놓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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