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진상, '예술의 발견' 시리즈 마지막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이진상(41)이 '예술의 발견'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을 9월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펼친다.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 리스트, 무소륵스키의 극적이고 회화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연결점이 보이지 않는 세 작품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떠한 장면을 음악을 통해 회화적이고 극적으로 풀어낸 작곡가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술의 발견' 시리즈는 총 3회의 무대를 통해 이진상의 음악 철학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피아니스트 이진상(41)이 '예술의 발견'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을 9월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펼친다.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 리스트, 무소륵스키의 극적이고 회화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c단조, 리스트의 '두 개의 전설',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연결점이 보이지 않는 세 작품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떠한 장면을 음악을 통해 회화적이고 극적으로 풀어낸 작곡가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각이 청각으로, 청각이 시각으로 전이되는 공감각적인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의 발견' 시리즈는 총 3회의 무대를 통해 이진상의 음악 철학을 선보인다. 지난 3월 바흐로 시작해 6월엔 로시니와 리스트의 회고적인 면모에 집중했다.
이진상은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또 피아노 소리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내기 위해 피아노 제작을 공부하고, 스타인웨이 함부르크 본사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임용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