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컨슈머헬스케어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출시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보령 장위한 넥스트바이오틱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제공>

보령 자회사이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인 '보령 장위한 넥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브링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개선한 제품이다. 혼합 유산균주 중 국내 최다인 19종의 유산균이 포함됐으며, 1일 1포 섭취 시 10억 마리의 생균수가 보장된다.

특히, 한국인 장내와 발효식품에서 유래한 유산균이 다수 포함돼 한국인 맞춤 장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능성 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과 부원료인 유산균대사산물이 유산균의 정착과 증식을 도와 건강한 장 내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능성 원료인 아연을 배합해 인체 면역력 강화와 세포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페인감초추출물'도 부원료로 적용했다. 스페인감초추출물은 위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유산균 섭취를 통해 소화기 전반의 건강관리를 고려하는 수요를 고려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담당자는 "보령 장위한 넥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장내 순환과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맞춤 유산균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유산균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수기자 kim89@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