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인기몰이..생산 라인 풀가동

정상희 2022. 8. 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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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코웨이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라인이 풀가동에 들어갔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7월 코웨이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이른 무더위와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7월부터 정수기 생산 라인 풀가동 중임에도 주문량을 맞추기 버거운 상황"이라며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올여름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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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파이낸셜뉴스]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코웨이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라인이 풀가동에 들어갔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인기로 재고가 부족할 정도로 주문량이 몰리고 있어서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7월 코웨이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이른 무더위와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편리함+프리미엄을 갖춘 '편리미엄' 가전 인기로 얼음정수기 판매가 급증해서다.

특히 최근 출시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이번 달 재고 수량이 월초에 조기 완판되는 품절 대란 속에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싶어도 좁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럽던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제품 사이즈를 대폭 축소했다. 제품 크기를 기존 코웨이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줄여 국내 얼음정수기 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했다.

얼음정수기의 주요 구매 요인인 풍부한 얼음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 제빙 기술을 도입했다. 코웨이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생성 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1회 제빙 시간은 약 12분에 불과하다.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여름철에도 온 가족이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다. 얼음 크기도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으로 설정할 수 있다.

위생을 걱정하는 소비자를 위해 위생 기능 역시 대폭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많은 부분에 UV LED 램프가 적용됐으며, 국제적인증기관인 인터텍으로부터 정수기 살균력도 인증받았다.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까지 확대했다. 이 제품은 IoCare 앱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을 최소화 했다. 또한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준다. 100도의 초고온수를 포함하는 4단계 맞춤 온수와 5단계 맞춤 추출 설정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7월부터 정수기 생산 라인 풀가동 중임에도 주문량을 맞추기 버거운 상황"이라며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올여름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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