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국힘 의원 '숙자씨의 대한민국-문해학습자 작품 전시회' 연다

김미경 2022. 8. 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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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숙자씨의 대한민국-문해학습자 작품 전시회'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숙자씨의 대한민국-문해학습자 작품 전시회'는 뒤늦게 글자를 배우는 문해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사회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용 국회의원과 (사)문화나눔초콜릿이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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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서 개최
행사첫날 22일 오전 11시 전시회 기념식
코로나19 위로, 문해교육 필요성 인식 확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숙자씨의 대한민국-문해학습자 작품 전시회’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숙자씨의 대한민국-문해학습자 작품 전시회’는 뒤늦게 글자를 배우는 문해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사회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용 국회의원과 (사)문화나눔초콜릿이 함께 마련했다.

전시회 기념식은 행사 첫날인 22일 오전 11시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시회는 시대적인 상황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쳐 뒤늦게 글자를 배우는 문해학습자를 비롯해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암병동 환우들과 의료진, 그리고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속마음을 담은 시와 그림 등을 전시한다.

코로나19 시기를 함께 지내온 모두의 공감을 끌어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문해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사회 인식을 확산시키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이용 의원 측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 의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등 국회 주요 내빈과 수원·제천·청주 등 지역 문해학습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서는 문해학습자 작품 시 낭송이 이어진다. 낭송에는 수원, 제천 지역 2명의 문해학습자와 성우 안현서, 김기리·서태훈·이성동·임우일 개그맨 4인이 참여할 예정이며, 마지막 축하공연은 가수 진성이 장식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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