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전주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 심지민이 뽑은 롤모델은?

박종호 2022. 8. 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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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 선수처럼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전주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은 군산을 대표하는 농구 클럽 중 하나다.

그리고 심지민은 전주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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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 선수처럼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

전주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은 군산을 대표하는 농구 클럽 중 하나다. 그리고 심지민은 전주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을 다니고 있다. 심지민은 “KCC 유소년 클럽을 다닌 기간 자체가 엄청 길지는 않다.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인데 4학년 때부터 다녔다.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 때 여기서 진행하는 특강에 참여하면서 농구에 눈을 뜬 것 같다”라며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과의 인연을 전했다.

심지민에게 KCC 유소년 클럽 군산점의 장점을 묻자 “일단 다니는 선생님들이 너무나도 친절하시다. 수업 때나 평소에나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재밌게 해주신다. 대회에 나갔을 때도 즐거운 농구를 강조하셨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도 그렇고 모두가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한다. 그리고 현재 클럽에 초등학교 친구도 있고 다른 친구들과도 친하다. 모두가 진심으로 농구를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라고 답했다.

심지민의 키는 158cm다. 하지만 다재다능이 그의 큰 무기다. 심지민은 “우리 팀은 포지션을 정해놓지는 않는다. 그래서 가드도 보고 포워드도 보고 센터도 본다. 사실 어느 것이 제일 좋다고 말은 못 하겠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하다 보니 수행해야 하는 역할도 많다”라고 전했다.

다재다능한 심지민의 롤모델은 전주 KCC에 송교창(200cm, F)였다. 그 이유를 묻자 “송교창 선수도 다재다능하시다. 키도 크시고 돌파도 좋으시고 슛도 잘 쏘시고 수비도 잘하신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 나도 나중에 커서 그렇게 다재다능하면서 돌파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심지민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 이에 “슈팅에 자신 있다. 3점슛뿐만 아니라 다른 슈팅도 다 가능하다. 대회 때도 슈팅을 잘 넣는 것 같다. 그리고 요즘은 돌파 득점에 욕심이 많다. 아직은 할 수 있는 돌파가 많지는 않지만, 더 많이 노력해서 돌파를 더 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번 대회에서 3등을 했었다. 첫 대회인 만큼 3등에 만족은 한다. 개인적으로 활약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더 잘하고 싶다. 가장 욕심나는 부분은 돌파 득점이다. 아직은 돌파에 엄청 능하지는 않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돌파로 더 많은 득점을 하고 싶고 노력 중이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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