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출시.."취향따라 일체·분리형 선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에 업그레이드로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LG전자는 기존 블랙 색상의 쿼드 인버터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는 고객도 원할 경우 오브제컬렉션 상판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 사용 고객도 상판 교체 가능
2층 코일 구조·5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 적용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신기능 업그레이드, 고객가치 제공"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에 업그레이드로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의 분리형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우수디자인 상품’에서 제품 분야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고객은 미스트 베이지, 미스트 핑크, 미스트 크림화이트, 미스트 클레이 브라운, 미스트 클레이 민트 등 5개 조작부 컬러 중 하나를 인테리어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인덕션 전기레인지의 첫 번째 LG 업(UP)가전 라인업이다. LG전자는 향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고객이 선택한 레시피에 맞춰 화력과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레시피 쿡’ 등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올 1월 출시한 최신 제품인 쿼드 인버터 인덕션 전기레인지의 앞선 성능과 안전성은 그대로 계승했다. 이 제품에 적용된 쿼드 인버터 기술은 제품에 전류를 통과시키는 입구 역할을 하는 반도체(IGBT·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를 기존 LG 제품 대비 2개에서 4개로 늘려 가열 성능이 떨어지는 저효율 인덕션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음식을 2배 이상 빠르게 조리한다.
△코일과 용기간 거리를 줄여 가열 속도를 향상시킨 2층 코일 구조 △과열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코일 설계 등 화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5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 적용으로 3400와트 초고화력의 국내 3구 플러그타입 인덕션 제품 중 최저 전기료를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더욱 강화된 안전성을 갖췄다. 일체형 제품을 기준으로 △상판 온도의 급상승을 감지해 자동으로 출력을 제어하는 ‘상판 과열방지 시스템’ △과열방지를 위한 풍량을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변속 쿨링팬’ 등 22종의 안전장치시스템을 탑재했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179만원이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신제품 통해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보재정 우려 '문재인케어' 폐기 수순 밟나…복지부 "과감한 지출개혁"
- 尹 지지했던 고교생…尹·李 갈등은 어떻게 볼까
- 경기에서 또 쏟아졌다…로또 1등 10명, 각 25억씩
- 김훈의 힘…문재인 추천 ‘하얼빈’ 독자 잡았다[위클리 핫북]
- [누구집] 연봉 55억 프리미어리거 황희찬, 3층 단독집은 얼마나?
- 대학 허락 없이 해외여행 다닌 교수들…1심 "감봉 1개월 징계 정당"
- 종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 드라마를 본 우리도 "뿌듯함" [이주의 1분]
- 이준석 "윤핵관 정계은퇴에 힘 보태달라"…당원 가입 권유
- 남태현 측, 서민재 폭로에 "필로폰 투약 의혹? 확인 중" [공식]
- '8월20일' 1년에 두 번…93학번은 모르는 '첫 수능'[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