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098억원 규모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수주

최용준 2022. 8. 21.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건설이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은 대한토지신탁이 발주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산2-3번지 일원 2만451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1층, 6개동, 아파트 499가구를 짓는 공사다.

옥천~대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2026년에 개통되면 단지 인근 옥천역에서 대전 오정역까지 15분만에 도착 가능해 대전 생활권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금호건설이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은 대한토지신탁이 발주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산2-3번지 일원 2만451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1층, 6개동, 아파트 499가구를 짓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1098억원 규모다. 착공 및 분양은 오는 9월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단지는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3개 타입) 459가구와 114㎡(1개 타입) 4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옥천군은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어 대전 생활권 편입이 가능한 지역이다. 옥천~대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2026년에 개통되면 단지 인근 옥천역에서 대전 오정역까지 15분만에 도착 가능해 대전 생활권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단지에서 대전 도심권까지 30분 내로 접근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로부터 1km 반경 내 삼양초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2km 반경 내에는 옥천중·여중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가구에도 관심이 높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광역철도 준공시 대전 지역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수요자들이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