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건설기계 3사, 출범 1주년.."내년 상반기 글로벌 '톱5'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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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톱(TOP)5' 진입을 위해 포트폴리오 개선과 차별화한 지역별 공략 전략을 내걸었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는 지난 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서 출범 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글로벌 톱5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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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현대중공업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톱(TOP)5' 진입을 위해 포트폴리오 개선과 차별화한 지역별 공략 전략을 내걸었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는 지난 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서 출범 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손동연 부회장, 조영철 사장, 최철곤 대표, 오승현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글로벌 톱5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의지를 밝혔다. 차별화한 지역별 공략 전략을 담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내놓고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단순화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은 "금리인상, 원자재가 상승, 예상보다 길어질 중국시장 침체 등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다"며 "우리가 목표로 한 글로벌 톱5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가 우리에게 주어진 '골든 아워'"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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