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뭉쳐야찬다2' 깜짝 등장 "내가 원조 이동남"

조연경 기자 2022. 8. 21. 09: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쩌다벤져스가 프로리그 팀을 상대로 첫 골을 노린다.

2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2023년 K2리그로 승격하는 청주FC의 초청 경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어쩌다벤져스 선수 한 명이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하는 위기에 봉착한다.

이날 방송에서 어쩌다벤져스는 핸디캡이 적용된 청주FC와 11명 대 8명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경기를 펼친다. 지난 주 안정환 감독과 훈련했던 카운터 어택,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어쩌다벤져스'는 탄탄한 조직력으로 청주FC에 맞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러나 경기 도중 어쩌다벤져스가 레드카드를 받는 상황이 발생한다. 갑작스러운 퇴장으로 지켜보던 모두가 어리둥절한 와중에 퇴장 사유를 들은 이동국 수석 코치는 “저게 무슨 퇴장이야”라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한다.

심판의 판정에 따라 페널티킥이 주어지면서 '어쩌다벤져스' 골키퍼 이형택과 청주FC 얀의 1 대 1 정면 승부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골키퍼 인생 일주일 만에 첫 페널티킥을 만난 이형택이 멋진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출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초청 경기에는 샤이니 민호가 특별 손님으로 찾아온다. 2023 시즌 청주FC 감독을 맡는 최윤겸 감독의 아들인 민호가 청주FC를 응원하러 온 것. 어쩌다벤져스 중 자신과 이름이 같은 허민호를 눈여겨본 민호는 “원래 제가 원조 이동남이거든요”라고 도발, 이동국을 두고 허민호와 불꽃 튀는 사랑싸움을 벌인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