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정재·정우성 "일과 사랑 중 하나에 먼저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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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가 진정 어린 조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13회에서는 영화 '헌트'의 주인공 이정재, 정우성 씨를 만나는 이영자 씨 편이 공개됐다.
먼저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 씨는 이정재, 정우성 씨와 함께 보리차 맛집을 찾아갔다.
영화 '헌트'의 VIP 시사회에 초청돼 영화관으로 향한 이영자 씨와 송 실장은 이정재, 정우성 씨와 함께 포토월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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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가 진정 어린 조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13회에서는 영화 '헌트'의 주인공 이정재, 정우성 씨를 만나는 이영자 씨 편이 공개됐다.
먼저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 씨는 이정재, 정우성 씨와 함께 보리차 맛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곰탕집이었고 2차 먹방을 시작했다.
여기서 송실장은 두사람에게 "일과 사랑, 둘 다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우성 씨는 "둘 중 하나에 먼저 집중해 보는 게 좋지 않겠나. 내가 뭘 선택해야하나 자꾸 질문만 던지고 있는 거다. 질문하지 말고 내가 성취하고 잃을 게 뭔지에 대해서 집중해보고, 그러다보면 판단이 서지 않을까 생각든다"고 조언했다.
이정재 씨는 "둘 다 열심히 하다보면 일하는 쪽에서도 인정받고 사랑을 하는 쪽에서도 저 사람이 바빠도 나한테 잘하려고 알게끔 해야한다면 그만큼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이영자 씨는 두 사람에게 "두 분을 정말 사랑한다. 우리 셋 중 누가 중간에 결혼한다고 하면 죽는다. 우린 일로 결혼했다. 진짜 가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헌트'의 VIP 시사회에 초청돼 영화관으로 향한 이영자 씨와 송 실장은 이정재, 정우성 씨와 함께 포토월에 오르기도 했다. 눈부신 셔터 세례와 수많은 팬들의 함성소리를 만끽한 두 사람은 잊지 못할 추억을 얻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13회는 2049 시청률 2.7%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YTN star 지승훈 (gs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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