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손흥민에 인종 차별한 팬에게 무기한 출입금지 징계

송기성 giseong@mbc.co.kr 2022. 8. 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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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경기 도중 손흥민에 대해 인종 차별을 한 팬에게 무기한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첼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토트넘과 경기 관중석에서 인종 차별 몸동작을 한 팬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이 시즌 티켓 소지자에 대해 경기장 출입을 무기한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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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15일 첼시전 경기 모습. [사진 제공: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경기 도중 손흥민에 대해 인종 차별을 한 팬에게 무기한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첼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토트넘과 경기 관중석에서 인종 차별 몸동작을 한 팬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이 시즌 티켓 소지자에 대해 경기장 출입을 무기한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코너킥을 차기 위해 이동할 때 한 남성이 관중석에서 상의를 벗고 눈을 옆으로 찢는 동작을 하는 등 인종 차별을 당한 바 있습니다.

송기성 기자 (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00086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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