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만' 지코, 장도연과 개그 시너지 극대화..오디오 꽉 채운 입담

지민경 2022. 8. 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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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코미디언 장도연과 개그 시너지를 극대화한 토크를 방출했다.

지코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지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 '5분만 : Give me a minute'(이하 '5분만') 4화를 공개해 장도연과 빈틈 없이 오디오로 꽉 채운 인터뷰를 보여줬다.

지코는 한 방송국 앞에서 퇴근하는 장도연을 만나 인터뷰를 제안해 곧바로 토크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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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코미디언 장도연과 개그 시너지를 극대화한 토크를 방출했다.

지코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지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 ‘5분만 : Give me a minute’(이하 ‘5분만’) 4화를 공개해 장도연과 빈틈 없이 오디오로 꽉 채운 인터뷰를 보여줬다. ‘5분만’은 지코가 의외의 인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만나 짧은 시간 인터뷰를 하는 콘텐츠다.

지코는 한 방송국 앞에서 퇴근하는 장도연을 만나 인터뷰를 제안해 곧바로 토크를 이어나갔다. 장도연은 지코와 함께 있는 상황이 마치 생활 정보 프로그램에서 리포팅하는 분위기가 난다고 말하면서 즉석 상황극을 펼쳤고, 이에 웃음을 터트리던 지코는 바로 침착하게 상황극을 받아쳐 시작부터 유쾌한 개그합을 보여줬다.

차량으로 장소를 옮겨 인터뷰를 이어간 지코는 장도연에게 ‘꿈의 종착지’에 대해 물었고, 장도연은 “마이크 들 수 있을 때까지”라며 오래 방송하고 싶은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장도연은 자신의 개그 중 최고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온라인에서 핫한 이슈를 모았던 일명 ‘패딩 논쟁’에 대한 답을 내놨을 때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지코는 장도연의 센스에 감탄을 금치 않으면서도 당시 뿌듯함을 느꼈을 장도연의 상황을 재연하며 공감을 샀다.

이외에도 지코는 평소 원숭이상을 이상형으로 꼽은 장도연에게 실제 원숭이 사진 중 이상형을 고르게 하는 엉뚱한 질문을 하는가 하면 즉석에서 온라인 콘텐츠 협업 제안을 하는 등 색다른 인터뷰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지코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인터뷰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코의 자체 웹 예능 ‘5분만’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지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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