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시민이 만드는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김형환 2022. 8.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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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시민이 참여하는 '2022 서울교육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에서 서울학생, 청소년, 시민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 현장의 호응과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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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시민이 참여하는 ‘2022 서울교육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개최하는 ‘2022 서울교육 유튜브 영상 공모전’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청소년·학부모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나부터 실천하는 지구 지키기 행동 수칙 △급식·시설 등 우리 학교 자랑 △학교 폭력 예방 △내가 생각하는 서울미래교육 △학생 언어문화 개선 등이다. 참가자들은 해당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출품작 형식은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공모전 결과는 같은달 30일 공개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에서 서울학생, 청소년, 시민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 현장의 호응과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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