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손 점점 느려져, 실망했다" 강두에 돌직구(자본주의학교)

박아름 2022. 8. 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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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가 위기와 마주한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가오픈 후 여러 문제점과 마주한 강두와 강재준, 강사장즈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아버지와 아들 손님이 방문해 강두의 메뉴를 두 가지 주문했지만 강두는 주문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데다 음식을 내는 시간이 늦어지는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으면서 혼란을 겪은 것.

이에 강두 인턴 이지현은 "벌써 15분 됐어, 홀이랑 주방 시간은 달라"라고 일침을 가해 고질적인 강두의 느린 손놀림이 개선돼야 함을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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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두가 위기와 마주한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가오픈 후 여러 문제점과 마주한 강두와 강재준, 강사장즈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첫날 장사를 마친 강두, 강재준 사장은 영업 중 여러 문제점을 마주한다. 특히 강두는 손님상에 음식을 내는 시간이 늦어지는 고질적인 문제를 계속해서 드러낸다. 거기다 간 조절 역시 어려움을 겪으며 버퍼링이 지속된다.

아버지와 아들 손님이 방문해 강두의 메뉴를 두 가지 주문했지만 강두는 주문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데다 음식을 내는 시간이 늦어지는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으면서 혼란을 겪은 것. 이에 강두 인턴 이지현은 “벌써 15분 됐어, 홀이랑 주방 시간은 달라”라고 일침을 가해 고질적인 강두의 느린 손놀림이 개선돼야 함을 피력한다. 김유진 사부 역시 “아픈 이야기 같지만, 세 분은 적응해 가는 거 같은데 강두 씨는 점점 느려진다”며 “음식 내는데 13분씩 걸리는데 줄지를 않는다. 실망했다”고 뼈아픈 돌직구과 함께 개선책을 찾으라는 불호령을 내린다.

게다가 가오픈 저녁 장사에 손님이 많지 않자 강사장즈와 두 인턴의 긴장감은 커져간다. 강재준은 “우리 가게 빼고 다른 가게는 손님 너무 많다”며 손님 유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이에 ‘자본주의식당’ 멤버들은 심기일전, 비장의 프로모션을 준비한다.

뜻밖의 위기에 직면한 ‘자본주의식당’ 멤버들이 한층 심기일전해서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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