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공연 중 이미 눈물 뚝뚝'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한혁승 기자] 효연이 3만여 명의 관객 앞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룹 소녀시대가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2017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으로 5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인 'SM타운 라이브' 공연이었다.
효연은 소녀시대 무대에 앞서 태연에 이어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갓 더 비트 (GOT the beat)로 다시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팬에게 선사했다. 그리고 드디어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과 무대에 올라 신곡 '포에버 원(FOREVER 1)'을 불렀다. 노래가 끝날 때쯤 효연은 이미 울먹이며 안무를 하고 있었다. 엔딩 포즈에도 혼자 울먹이고 있었다. 노래가 끝나자 효연은 마음 놓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티파니는 울고 있는 효연을 위해 무대 밖으로 눈물을 닦을 휴지를 가지러 갔고 막내 서현은 효연을 끌어안으며 다독였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3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디오,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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