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역사 달성 도전' 대전, 안방 연속 무패 신기록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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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 역사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를 치른다.
32라운드 아산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대전은 현재 홈에서 23경기 연속 무패(16승 7무)를 기록 중이다.
안양을 잡아낸다면 대전은 24경기 홈 연속 무패 K리그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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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 역사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28경기 14승 8무 6패 승점 50점으로 리그 3위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경남FC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전반 4분 만에 레안드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역전패를 허용했다.
대전은 8월에 접어든 뒤 부산아이파크, 충남아산을 연달아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다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선두 광주FC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또한 대전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넘게 안방에서 패하지 않고 있다. 32라운드 아산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대전은 현재 홈에서 23경기 연속 무패(16승 7무)를 기록 중이다.
이는 울산 현대가 2004년 5월 30일부터 2005년 6월 19일까지 세웠던 최다 무패 기록과 타이다. 안양을 잡아낸다면 대전은 24경기 홈 연속 무패 K리그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
3위 대전은 2위 안양의 승점 2점을 뒤져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르기는 했지만, 하반기 순위 경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하며 승점 차를 벌려야 한다.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를 앞둔 대전은 승리를 통해 K리그 신기록을 경신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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