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언, 오늘(21일) 14주기..27살에 영원히 머물 그리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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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이언(본명 박상민)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됐다.
21일은 고인의 14주기다.
고인은 2008년 8월 21일 오토바이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특히 이언은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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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故이언(본명 박상민)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됐다.
21일은 고인의 14주기다. 고인은 2008년 8월 21일 오토바이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2000년 모델로 데뷔한 이언은 연기자로 전향한 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최강칠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언은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 작품은 당시 최고 시청률 27.8%를 기록한 드라마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고인은 순정파 황민협 역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열일행보를 이어가던 고인은 KBS2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치고 오토바이로 귀가하던 중 한남1 고가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그자리에서 숨졌다. 소속사는 당시 이언의 사인이 경추골절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제 막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때라 안타까움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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