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삼남매 저체중 걱정 "3~4kg씩 늘려야 평균"(살림남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2. 8. 2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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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부부가 저체중인 아이들을 걱정했다.

8월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 율희 부부는 아이들의 발달 상황을 확인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쌍둥이들과 그림 퀴즈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고민 끝에 최민환, 율희 부부는 집 곳곳에 있는 군것질을 버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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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민환, 율희 부부가 저체중인 아이들을 걱정했다.

8월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 율희 부부는 아이들의 발달 상황을 확인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쌍둥이들과 그림 퀴즈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몇 달 전만 해도 옹알이만 하던 쌍둥이들은 부쩍 말이 늘고, 자기 주장도 강해졌다.

그때 최민환의 엄마는 밥을 잘 먹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남편이 만든 가마솥 사골국을 들고 아들 집에 왔다.

율희는 시어머니에게 최근 확인한 영유아 검진 결과를 전했다. 50개월 재율이는 또래 평균 몸무게 기준 하위 3%를 기록했고, 29개월 아윤이도 하위 1%였다. 율희는 “평균 몸무게가 되려면 각자 3~4kg씩은 쪄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민환 어머니는 “1kg 늘리기도 그렇게 힘든데 3~4kg를 어떻게 늘리니. 어떡하냐. 잘 먹여야 하는데”라고 걱정했다.

최민환은 “내가 봤을 때는 군것질을 많이 했다. 군것질을 하고 밥 양이 줄었다. 지금부터라도 잘 먹여 봐야지”라고 다짐했다.

영상을 보던 김지혜는 “제가 아이를 키워 보니까 일단 많이 뛰어 놀게 하고 간식을 주면 안 된다. 그러면 아침, 점심, 저녁이 꿀맛이다”라고 조언했다.

고민 끝에 최민환, 율희 부부는 집 곳곳에 있는 군것질을 버리기로 했다.아들 재율이가 간식을 버리지 말라고 눈물을 흘리자, 율희는 치과 진료 이야기로 설득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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