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비 1천만원 걸고 대결 라이머, ♥안현모 몰래 내기 '도시어부4'[결정적장면]

송오정 2022. 8.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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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가 아내 몰래 한우 회식비가 걸린 문어 낚시 대결에 나섰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는 다시 돌아온 라이머와 가수 조정민, 설하윤과 함께 강원도 고성에서 문어·대구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에 이경규가 한우 회식비를 건 대결을 제안, 라이머가 이를 받아들여 이날 대결에서 3위 안에 들지 못하면 '문어의 신'은커녕 한우 회식비 약 1000만원을 내놓아야 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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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라이머가 아내 몰래 한우 회식비가 걸린 문어 낚시 대결에 나섰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는 다시 돌아온 라이머와 가수 조정민, 설하윤과 함께 강원도 고성에서 문어·대구 낚시 대결을 펼쳤다.

앞서 '타이라바의 신'을 걸고 펼친 대결에서 패배한 라이머는 "타이라바 쌩초짜"를 외치는 굴욕을 겪고 돌연 전공을 문어로 변경했다. 이에 이경규가 한우 회식비를 건 대결을 제안, 라이머가 이를 받아들여 이날 대결에서 3위 안에 들지 못하면 '문어의 신'은커녕 한우 회식비 약 1000만원을 내놓아야 할 상황.

이에 라이머는 지난번의 굴욕을 만회하는 것만 아니라 1000만원을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순위권이 절실했다.

PD가 "한우 관련해서 안현모 씨한테도 얘길 했나"라고 묻자, 라이머는 "얘기 안 해서, 저는 지금 그 일이 없던 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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