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 "신혼 로망, 남편과 집 인테리어 하고파"(새집은 처음이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에이핑크 김남주가 남편과 인테리어 하기를 신혼의 로망으로 꼽았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새집은 처음이라' 2회에서는 에이핑크 김남주가 신혼 로망을 공개했다.

이날 에이핑크 김남주는 황제성과 신혼집 매물을 보러다니다가 그의 19금 상황극에 깜짝 놀랐다. 황제성이 안양천이 보이는 창가에서 와인을 먹다가 가상의 아내와 격정적으로 안고 키스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기 때문.

김남주는 "신혼은 그런 거다. 아낌없이 줘도 부족한게 신혼"이라는 황제성의 너스레에 "신혼을 좀 고민해봐야겠다"며 거리를 뒀다.

그러다가도 김남주는 "근데 로망은 있다. (남편과) 인테리어를 하는 건데 가구 같은 거 배치하고. '자기야, 소파는 여기. TV는 여기' 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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