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김남주와 19금 신혼 상황극 후 체력 고갈 "결혼 8년차라"(새집은 처음)

서유나 2022. 8. 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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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19금 상황극 후 체력 고갈을 호소했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새집은 처음이라' 2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의뢰인을 위해 황제성, 김남주가 화곡동 오피스텔을 신혼집 후보로 소개했다.

이후 상황극을 마치고 팬트리에서 나온 황제성은 다리를 휘청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잠깐만, 좀만 쉬었다 하자. 결혼 8년차라 신혼의 체력이 안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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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황제성이 19금 상황극 후 체력 고갈을 호소했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새집은 처음이라' 2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의뢰인을 위해 황제성, 김남주가 화곡동 오피스텔을 신혼집 후보로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신혼집 현관 복도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들어갈 수 있는 널찍한 팬트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작은 집은 팬트리 공간을 따로두기가 힘드니 복도를 일부러 늘려 정돈도 되고 수납도 되는 스토리지를 많이 넣는게 평면도 스킬"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황제성은 팬트리의 전혀 다른 활용도를 찾아내 즉석 상황극에 들어갔다. 그는 팬트리에 장봐온 물건을 정리하는 신혼부부 상황극을 김남주와 펼치다가, 김남주가 "스케치북은 미래의 아이를 위해 산 거야?"라고 묻자 미래가 아닌 "오늘부터"의 아이를 위해서라며 팬트리 문을 확 닫았다. 그리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채로 "아, 제발 부탁이야. 안돼 악"이라는 소리를 지르며 19금 상황극을 했다.

이후 상황극을 마치고 팬트리에서 나온 황제성은 다리를 휘청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잠깐만, 좀만 쉬었다 하자. 결혼 8년차라 신혼의 체력이 안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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