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야구단' 독립리그 한일전, 코로나19 재유행에 무산 "많이 아쉬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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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야구단 선수들이 한일전을 준비하다 무산돼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의 말대로 청춘야구단은 한일전을 위한 국가대표 유니폼까지 준비했지만,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경기는 무산되고 말았다.
일반사단법인 간사이 독립 리그 측은 7월 이후 코로나19 변이 BA.5 감염자 급증과 독립 리그 소속 선수들의 감염확산을 이유로 불참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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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청춘야구단 선수들이 한일전을 준비하다 무산돼 아쉬움을 드러냈다.
8월 20일 방송된 KBS 1TV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마지막회에서는 청춘야구단 해단식이 그려졌다.
김병현 감독은 선수들 노고에 90도 인사로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한일전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김병현은 "마지막 경기로 우리가 일본 독립리그 올스타 팀과 경기를 준비했는데"라며 입을 열었다.
그의 말대로 청춘야구단은 한일전을 위한 국가대표 유니폼까지 준비했지만,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경기는 무산되고 말았다.
일반사단법인 간사이 독립 리그 측은 7월 이후 코로나19 변이 BA.5 감염자 급증과 독립 리그 소속 선수들의 감염확산을 이유로 불참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정윤환 선수는 "많이 아쉬웠다. 태극기 달고 야구 강국 일본이랑 시합하는 건데 많이 맞으면서 현실을 느끼고 배우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안 되니까..."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연준 선수도 "마지막 이벤트였는데 서로 아쉬워했다"라며 선수들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KBS 1TV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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