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슬립, 브랜드 모델로 손연재 발탁

베스트슬립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베스트슬립이 브랜드 광고 모델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베스트슬립은 손연재의 건강한 이미지와 세대를 가리지 않는 호감도가 베스트슬립이 추구하는 편안함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따냈으며,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017년 현역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아카데미 ‘리프 스튜디오’를 열고, 후배 선수 양성과 리듬체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손연재와 베스트슬립의 인연은 2014년 시작됐다.

베스트슬립은 5성급 호텔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촌과 유수의 대기업, 대학교 등에 제품을 꾸준히 납품해 온 매트리스 전문 제조기업이다. 2014 인천 아시아게임과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도 매트리스를 공급한 바 있다. 손연재는 두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모델로 발탁되기 전부터 베스트슬립과 인연이 있었던 손연재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손연재 선수와 함께 새로운 각오로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님들의 편안한 숙면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슬립은 스프링 특허를 비롯한 100여건의 지적 재산권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손연재가 출연하는 베스트슬립 광고는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