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숨은 공신, 박승현 "프로의 문턱 밟아보지 못했지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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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 코치의 숨은 공로가 조명됐다.
8월 20일 방송된 KBS 1TV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마지막회에서는 청춘야구단 해단식이 그려졌다.
청춘야구단은 트라이아웃을 마지막으로 뜨거웠던 6개월의 여정을 해단식을 통해 마무리하게 됐다.
인터뷰서 박승현 코치는 "저는 프로의 문턱을 밟아보지도 못했고 대학교를 졸업하는 시기에 '미래를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을 했던 것은 코칭 스태프 중에 저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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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승현 코치의 숨은 공로가 조명됐다.
8월 20일 방송된 KBS 1TV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마지막회에서는 청춘야구단 해단식이 그려졌다.
청춘야구단은 트라이아웃을 마지막으로 뜨거웠던 6개월의 여정을 해단식을 통해 마무리하게 됐다. 이 자리를 빌려 김병현 감독, 한기주·정근우·정수성 코치가 인사를 전한 가운데, 이어 박승현 코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낼 수 있도록 훈련을 도왔던 숨은 공로자였다.
인터뷰서 박승현 코치는 "저는 프로의 문턱을 밟아보지도 못했고 대학교를 졸업하는 시기에 '미래를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을 했던 것은 코칭 스태프 중에 저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친구들(청춘야구단)이 야구를 열심히 해서 (마음의) 정리가 됐을 때, 사회로 나올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선수들의 간절함을 알고 항상 힘찬 파이팅 외쳐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박승현 코치. 그는 해단식서 "선수들 꼭 프로 야구에서 봤으면 좋겠고, 혹시 다른 길을 가더라도 지금 같은 간절함으로 하게 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모든 선수들을 응원했다.
(사진= KBS 1TV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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