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이경규, 이수근 멱살+머리채..미연 깜짝 놀란 몸싸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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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이수근이 거침없는 몸싸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수근이 "분위기를 많이 깨지 않았나"라고 지적하자, 이경규는 바로 이수근의 머리채와 멱살을 잡으며 이수근과 싸우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몸싸움(?)에도 김준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차라리 장비 깨는 게 낫다. 장비 깨면 물어나 주지, (이경규는) 욕하고 악쓰고"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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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경규, 이수근이 거침없는 몸싸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는 (여자)아이들 미연, 우기와 래퍼 슬리피와 함께 지난주 문어 낚시에 이어 이번엔 가자미 낚시 대결에 나섰다.
이날 이태곤이 캐스팅하다 드론을 바다에 추락시키는 사고를 쳤다. 이에 이경규는 "진짜 내가 착한 사람이다. 내가 장비 하나 깬 적 있나"라며 돌연 자기자랑 했다.
이때 이수근이 "분위기를 많이 깨지 않았나"라고 지적하자, 이경규는 바로 이수근의 머리채와 멱살을 잡으며 이수근과 싸우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몸싸움(?)에도 김준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차라리 장비 깨는 게 낫다. 장비 깨면 물어나 주지, (이경규는) 욕하고 악쓰고"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익숙한 스태프와 멤버들과 달리 이런 광경을 처음 본 미연이 "멀리 계신데도 무서웠다"라며 겁먹자, 김준현은 "광기 어리지 않았나"라며 무서운 이유를 대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렇게 싸우던 두 사람이지만, 최종 순위에서 꼴찌가 아니란 말에 기뻐하며 서로 부둥켜안는 등 5분 만에 회복된 우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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